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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용해인 지명된 거 정리2026-08-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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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개각 뉴스 보고 다들 놀랐을 텐데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기본소득당 용해인 의원이 깜짝 지명됐음. 본인도 주말 아침에 6살 아이 돌보면서 소식 접했다고 밝혔는데 여러모로 파격 인사라 정치권이랑 커뮤 다 뒤집어졌음.

1990년생이라 만 36세인데 청문회 통과하면 헌정사 최초 90년대생 장관 타이틀 달게 됨. 알바노조랑 세월호 침묵행진 주도하면서 시민운동 판에서 시작했고, 2020년에 기본소득당 만들어서 21대랑 22대 국회 연속으로 들어간 재선 의원임. 국회에서도 여가위 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음.

이번 인선이 왜 이렇게 화제냐면 몇 가지 포인트가 확실함.

일단 90년대생 첫 장관이라는 파격적인 세대교체 카드라는 점임. 거기다 거대 여당 인사가 아니라 소수 야당 대표급 인물을 발탁한 거라 연립내각 구상이나 외연 확장 성격이 짙다는 평이 많음. 게다가 6살 아이 키우는 30대 워킹맘 당사자라 성평등이랑 돌봄 정책 총괄 자리에 앉힌 상징성도 크게 작용했음.

그동안 밀어붙였던 정책들도 죄다 현장 체감형 이슈들이었음. 비혼 동거 가구까지 법적으로 묶어주는 '생활동반자법' 대표 발의했고, 회사에서 답 없으면 그냥 자동 승인되는 '육아휴직 자동승인법'이랑 아동수당 확대 법안도 냈음. 교제폭력이랑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쪽으로도 목소리 엄청 내왔음.

다만 청문회는 절대 쉽지 않을 걸로 보임.

일단 대규모 정부 부처나 조 단위 예산을 굴려본 행정 경험이 아예 없다는 게 제일 큰 공격 포인트임. 게다가 비례대표 위성정당 타고 재선한 과정이나 차별금지법 같은 쟁점 법안들 두고 야당이랑 엄청나게 치고받을 각임.

  • 헌정사 최초 90년대생 장관 후보자로 기본소득당 용해인 지명됨.

  • 30대 워킹맘 당사자이자 소수 야당 발탁이라는 파격적인 세대교체 카드임.

  • 상징성은 확실한데 행정 경험 부재랑 과거 쟁점 법안들 때문에 청문회 화력전 장난 아닐 듯함.

#용해인#용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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