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다난 사고, 버스와 부딪힌 사고, 버스와 관련된 교통사고에서는 버스 공제조합과 합의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버스 공제조합 합의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버스 운행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하하며 그 손해를 보장하기위해 1981년 설립된 조합입니다.
전국버스공제조합, 전세버스공제조합, 지역 버스공제 조합(울산, 대전, 서울)등이 있습니다.
교통사고 가해자가 공제조합원일 경우 공제조합을 상대로 합의를 진행해야 합니다.
일반보험사 합의금 V S버스 공제조합 합의금
일반보험사와 버스공제조합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금융감독원의 관리를 받는가? 입니다.
금융감독원 줄여서 금감원은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제재를 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공제조합은 이러한 금감원의 제재가 없습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협상용으로 쓸 수 있는 카드가 하나 줄어든 것 입니다.
두번째로 공제조합은 조합원들끼리 공제금을 각출하여 필요한 때에 사용하는데요, 한정적인 버스기사들의 숫자를 생각하면 일반 보험사보다 가진 금액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기에, 손해를 최대한 절감하기위해 애씁니다.
보통 일반 보험사보다 30%내외로 합의금이 적게 책정됩니다.
경미한 사고의 경우 100만원 내외로 합의금이 책정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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