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조기합의에 대해서 문의를 주시는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과연 조기합의와 나중 합의 어떤게 좋을까요? 자세하고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교통사고 조기합의를 하시고 싶은분들은 대부분 이런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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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끝내버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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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에 치료를 받기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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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혹시나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등이 있습니다. (다른이유는 댓글로 알려주세요)
조기합의 해야되는 원리
합의라는것은 사람과 사람간의 협상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어떤상황에 효율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조기합의라는 것은 치료가다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빠른 합의를 진행하는겁니다. 보통 입원 3일정도 하고 합의를 하고는 합니다.
합의금은 치료비, 휴업손해, 향후치료비, 위자료, 교통비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치료비가 증가하면 보험사에서는 지급해야할 돈이 많아집니다. 예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치 2주~3주 손목염좌, 요추염좌, 11급 뇌진탕 등의 경우 입니다.
하루 치료비 20만원. 전치2주 20 * 14 = 280만원입니다. 이럴때 입원 3일정도 하고 아픈상태라고 어필을 한후 합의금 요청을 한다면?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갈비뼈 골절이라면 전치4주가 나옵니다. 하루치료비 20만원 * 28 = 560만원입니다. 치료비가 많이 나오기때문에 1주정도 입원하고 합의를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갈비뼈 골절은 치료보단 시간이 답입니다.)
뇌진탕이나 가벼운 부상, 갈비뼈 등 사고는 사실상 치료보다는 시간만이 답입니다. 이런 가벼운 부상일때 조기합의를 요청하는게 합의금을 최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향후치료비등을 얘기하면서 합의해야겠죠?
정말 아프다면 조기합의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기합의 하면 안되는 경우
전치 4주이상의 부상급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부상 등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십자인대 파열이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경우 수술도 필요하고 회복기간도 굉장히 긴편입니다.
이럴때 상대보험사에서는 조기합의를 요구합니다. 딱봐도 앞으로 치료비가 엄청 깨질거같기 때문입니다.
이럴때는 합의를 미루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십자인대파열 같은경우 후유증이 남을수도 있으며 이에대한 보상도 받으셔야 합니다. 최대한 치료를 다 받으시고 후유장해 판정까지 받으신 다음에 합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결론
가벼운 부상, 크게 아픈곳이 없을때, 시간만이 답인 경우(뇌진탕, 갈비뼈 등) 에는 조기합의가 도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아프고 부상이 무거워 치료가 필요한 경우, 후유장해가 남을 수 있는 경우 등에는 조기합의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교통사고 조기합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희 다른글들을 보시면 도움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니 검색하셔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교통사고 합의 잘하는 치트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