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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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2대 중과실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 피해자입니다.
전치 6주 수술X 골절 진단으로 기간동안 거동이 불가해 휠체어 목발 사용하였습니다.
교통사고가 처음이라 주변에 조언을 듣고 손해사정사를 선임하였습니다.

선임 목적은 
1. 교통사고가 처음이라 처리방법을 몰라서
2. 치료에 전념하고 싶은데 보험회사에서 계속 전화가 와 힘이 들어 그냥 돈주고 맡기고 편히 회복하고 싶어서

입니다.

선임 전 최초 상담시 보험회사 관련 전화도 대신 다 받아준다고 하여 선임을 하였습니다.

제가 화가나는 부분이 있어 정리해봅니다.
1. 현재 2달정도 지났는데 보험회사에서는 손해사정사 선임한 여부도 모릅니다.
제가 전화를 다 받고 있고 손해사정사에게 보험회사에게 선임했다고 말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아직은 알려주지 말라고 합니다.

2. 매번 전화통화시마다 전치 몇주라고 하셨죠? 4주였었나요? 등 관심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한번도 먼저 전화와서 어떻게 어떻게 해라 알려준 적이 없고 제가 항상 전화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냐
이런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봅니다.

3. 저번에 병원 퇴원하는 날이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고 싶어 전화했더니 업무중이라 바쁘셨는지
문자로 거절하시고는 1주일동안 다시 전화도 없더군요.

직접 만난적은 없고 제가 거동이 불가하여 전화통화로만 진행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온 상황입니다.
제가 거동이 불가하니 직접 한번 찾아왔을만도 한데 참..

계약서도 따로 쓴것도 없습니다. 그냥 제가 알아서 교통사고 마무리 처리하던지 아니면 다른 손사 선임하던지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될까요?

맘 편히 쉬고 싶어서 선임한건데 혹하나 더 달려서 오히려 신경쓸 것이 늘어서 짜증나고 화가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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