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나면 가끔 골절이 생깁니다. 영어로 Fracture라고 하는데요, 신체의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가는 경우를 뜻합니다.
저희 경험상 대부분의 골절은 갈비뼈가 가장 많구요, 그다음에 손목, 허리(요추, 흉추) 순으로 나타납니다. 오늘은 가장 대표적인 골절사고의 합의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교통사고 골절 합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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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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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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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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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교통사고 합의금은 소득 + 나이 + 직업 + 사고정도 + 부상정도 등에 따라서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저희 경험상 이정도가 가장많다 라는 대략적으로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 흉추 압박 골절
흉추는 척추중에 등쪽의 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유장해가 남을 정도로 강한 사고인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평생 못걸을수도 있습니다. 후유장해 결과가 나오면 합의금은 많이 커집니다. 전치 8주내외로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략적으로 1000~1억원 정도의 합의금이 예상됩니다.
2. 요추 압박 골절
요추는 허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척추뼈가 납작하게 내려앉는 심각한 부상인데요.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허리 밑으로 점점 마비나 통증이 올수도 있는 무거운 부상입니다. 전치 8주~12주 정도의 소견이 나오는데요. 이 골절도 후유장해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3. 손목 골절
넘어지거나 핸들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충격이 강하게 가해지면 손목 골절이 일어납니다. 손목골절은 자연치유로 끝나기도 하며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또 손목에는 다양한 인대와 복합적인 신경이 위치하므로 사안에 따라서 편차가 매우 큽니다. 손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이라면 피해가 더욱 큽니다. 이것도 후유장해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가볍게 끝난다면 500만원~1000만원. 많게는 7000만원 입니다.
4. 갈비뼈 골절
교통사고 골절의 80%는 갈비뼈 골절 입니다. 그만큼 쉽게 다칩니다. 하지만 이 갈비뼈 골절은 후유장해나 수술이 거의 필요 없습니다. 갈비뼈가 폐를 찌른다는 등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치료도 할게 많지 않습니다. 자연치료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합의금은 500만원 내외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교통사고 골절 합의금 중에서도 대표적인 케이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하신점은 저희의 다른글들을 확인해주시거나, 아래 링크로 문의를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