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메이트를 통해 개인회생을 진행 중인 사람입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2차 서류 접수 후 15일에 회생위원이 선임됐고, 16일에 기타보정명령을 받았습니다. 다음 날인 17일에 메이트 측에서 안내받은 서류를 바로 준비해서 접수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난주 금요일부터 연체가 시작되다 보니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금지명령 관련해 법원에 문의했더니, 금요일에 판사님께 결재가 올라갔고 이번 주 월요일쯤 확인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오늘 다시 법원에 연락해보니 아직 판사님 결재 중이라 언제 나올지는 확답이 어렵고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추심 연락을 받을까 봐 걱정이 많아졌습니다.
금지명령이 보통 2주 이내에 나온다고는 들었는데, 막상 제 상황이 되니까 매일이 조마조마하고 추심 문자나 전화가 올 때마다 마음이 무너지는 기분이에요.
혹시 법률사무소 메이트 통해 진행하신 분들 중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거나, 금지명령 기다리던 기간을 어떻게 견디셨는지 조언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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